속쓰림의 원인을 알고 나면 속쓰림증상을 해결할수가 있어요.

속쓰림의 원인을 알고 나면 속쓰림증상을 해결할수가 있어요.

굳이 직장인이 아니더라도 요즘을 사는 사람중에 속쓰림 한번 안 겪어본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소화가 안되서 한두번 속쓰림를 겪기도 하지만 스트레스로 인해서 속쓰림증상이 자주 있어서 만성으로 달고 사는 사람도 주위에 많고 가끔은 저 역시 속쓰림때문에 밥먹기 자체가 두려울때가 있으니 말이예요.

속쓰림현상이 단순히 지금에서 끝이나는 것이라면 걱정이 없겠지만 우리의 몸이라는게 초기로 시작된 증상을 가만히 지켜만 보고 있노라면 갈수록 증상이 악화되서 몸자체를 망가뜨려버리니 걱정이되는 거 아니겠어요.

얼마전 엄지의제왕에서도 속쓰림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을만큼 속쓰림을 단순히 생기는 증상 중 하나로 넘기기에는 나중에 찾아올 무서운 질병들에 대한 전초증상이 될수도 있으니 평소 속쓰림이 자주 있는 분이라면 한번쯤 왜 속이 쓰린가 하고 걱정을 해봄직할만 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속쓰림원인

속쓰림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소화불량이 주 원인인데, 음식물을 온전히 소화시키지 못해서 오는 장애를 소화불량이라고 하는데 소화불량이 만성으로 오래 지속되다보면 속쓰림은 물론 속이 더부룩하다가도 구역질까지 생기는 증상들이 함께 나타날수도 있어요. 또, 헛배도 불러서 항상 몸이 무겁기도 하구요.

소화불량으로 속쓰림증상이 있을수도 있지만, 위산이 너무 많이 부분되서 오는 경우도 있고, 역류성식도염으로 인해 속쓰림증상이 나타날수도 있어요. 이런경우 가장 흔하게 하는 나름의 처방이 약국에 가서 제산제(겔포*, 게비**)를 사서 먹는 건데, 이건 일시적으로는 도움이 될수 있지만, 자주 먹으면 위 자체가 스스로 보호물질을 만들어내는 걸 게을리 하게 되서 장기적으로 봤을때는 제산제복용이 그리 좋은 치료법을 될수가 없죠. 

또, 속쓰림이 있는 분들이 흔히 말하길 우유를 먹으면 속쓰림이 좀 덜한거 같다고 해서 속이 쓰릴때마다 우유를 먹는분이 계신데, 우유 역시 일시적해결법에 그치지 않아요. 우유 속 칼슘이 위산분비를 촉진시키는 작용을 해서 속쓰림이 더 심해질수도 있고, 또 어떤 재산제는 우유와 함께 먹을 경우 탈수나 구토증상을 일으킬수도 있으니 조심하셔야 해요.

속쓰림이 자주 있다면 집에서 자가치료?를 한다는건 오히려 병을 더 악화시키는 지름길이 될 수 있으니 하루라도 빨리 병원을 찾아서 원인을 찾고 치료를 하는걸 권하고 싶어요. 병원 치료 몇번을 속쓰림증상이 없어질수 있는데 버티는건 미련한 짓이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병원치료와 함께 평소에 속쓰림에 좋은 음식들을 자주 챙겨드신다면 한결 더 빠르게 속쓰림증상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되겠죠.

속쓰림에 좋은 음식

속쓰림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나 음식을 찾다보면  어디에서도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양배추예요.

이유가 바로 양배추 속에 들어있는 비타민U 덕분인데, 속쓰림의 원인 중 위의 염증이나 위산의 과다분비에 도움을 주는 성분인 이유예요. 

양배추를 자주 먹으면 도움이 된다고 부지런히 먹을려고 노력은 하지만, 매일 양배추를 먹기에는 좀 무리가 있는거 같아서 양배추즙을 사서 먹어봤는데, 매일 요리해서 먹는 번거로움도 없고 질리지도 않고 좋은거 같아요.

맛은 별로지만, 약이라고 생각하니 챙겨먹게 되드라구요.

속쓰림이 있는 분들이 좋아하는 음식들을 살펴보면 맵거나 짠음식등 아주 자극적인것을 좋아한다는 거예요.

자극적인 음식이 위벽을 자극해서 위산분비를 촉진시키서 해롭다는걸 잘 알지만, 사람입맛이란게 쉽게 변하지를 못해서 자꾸 먹게되는건데 앞으로의 건강을 위해서 조금은 줄일 필요가 있다 싶어요.

저 역시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해서 밥상에 꼭 땡초를 올려두고 먹고, 이상하게 여름이면 더 매운것이 땡겨서 걱정이네요. 속쓰림증상때문에 걱정은 하면서도 매운걸 달고 산다니..이제부터라도 좀 줄여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