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위로할때 하면 안되는 말

Indego 2016. 10. 19. 13:58

위로할때 하면 안되는 말




일상생활이든 사회생활을 하면서 가까이든 멀리있든 좋아하든 싫어하든 주위사람들이 슬픔에 빠진다면 본능적으로 위로를 해주게 되는데요 하지만 이 좋은 의도가 때때로 상황을 더 악화 시킬 수 있다는건데요 특히나 말은 잘못하면 더 큰 나쁜 상황을 만들 수 있죠


종종 우리는 슬퍼하는 사람에게 어떤 말을 해줘야 할지 몰라 실수를 범하는 경우가 종종 있죠 우리는 그들의 상처를 치료해주려 하지만 슬픔이란 감정은 힘들어하는 사람이 반드시 극복해나가야 하는 과정이랍니다. 

주위사람을 위로 해주려면 조언보다는 다독이는 말을 더 많이 해줘야 한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위로할때에는 절대 해서는 안될말들이 있는데 위로할때 금지언어를 정리해보았습니다.




1. "상황은 너 생각보다 훨씬 괜찮아" 


아무리 당사자가 괜찮은 상황에 놓여 있어도 그가 겪는 슬픔은 상황과 관련된게 아니라 슬픔 그자체라는 사실을 인지하여야 합니다. 이성적으로 생각한다면 상황은 생각보다 괜찮아 라는 마은 위안으로 삼을 수 있지만 감정적으로 생각한다면 이말은 자칫 위로 받는 사람을 화나게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상황을 제대로 이해 못하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상황이 이렇게 되어 유감이야" 라고 말을 해보면 그사람에게 "이 상황은 이미 현실로 다가왔고 모든 사람들이 힘들어한다" 라는 메세지를 전달 해줄 수 있어요




2. 너의 기분을 나도 알것같아 


아무리 비슷한 상황을 겪었다고 해도 그 당사자가 상황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 알수없습니다. "이 세상에 똑같은 슬픔은 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슬퍼하는 사람의 감정을 추축은 할 수 있겠지만, 그 슬픔은 당신이 아닌 그 사람과 관련돼 있ㄷ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비슷한 상황을 겪었다면 그 시간동안 만큼은 감정적으로 행동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여야 합니다.


반면 당사자의 슬픔을 안다고 자신하지 말되 "이 상황을 잘 견뎌내길 빌어줄게" 라고 말해봅시다. 당사자에게 "나는 당신이 힘들다는 사실을 알고 항상 당신을 생각한다"는 사실을 알 릴 수 있어요




3. 이젠 슬슬 강해져야해 


당사자가 슬퍼할 권리를 뺏어가면 안됩니다. 당사자들이 왜 강해져야 하며 누굴위해 강해져야 하는지 강해지라는 말은 그사람이 아닌 그사람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하는 말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아이가 있는 사람들에게 이 말을 많이 합니다 부모가 슬퍼하는 모습을 보면 애한테 안좋을수 있으니깐 많이들 그러는데요 


하지만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숨기는 법이 아닌 자신의 감정을 수용하고 드러내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슬퍼하고 그 슬픔을 다른 사람과 나누는 모습을 보여줘야 아이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답니다. 반면 슬퍼하는 당사자의 아이가 걱정이 된다면 아이들은 괜찮니? 만얀 그사람에게 슬픔을 진정시킬 시간이 필요해 보이면 잠깐 아이들 데리고 나갔다 와되 되겠냐고 물어보세요




이거 외에도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부모상이든 주위 사람들 장례식장에 갈일이 많은데요

장례식장 가서는 절대 오래사셨으니 좋은데 갔을꺼야 이런 말은 삼가해야 합니다. 

대신에 함께 했을때 아름다운 추억에 대해 얘기하면서 그떄 참 좋았엇는데 라며 좋은 말들로 위로합니다. 그리고 슬퍼하는 사람들에게 제일 큰 위로는 꼭 껴안아주는것이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