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대비 요령
안녕하세요 이른 여름이 성큼 다가오면서 장마철 대비 요령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하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이번 기상청 여른 장마 일기예보를 보면 국지성 호우가 잦을 것으로 보도 되었습니다. 한시적으로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지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장마 대비 요령을 숙지하여 우리집 및 주위 시설물 주위에 큰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집 안팎의 하수구 및 배수로에 막힌 곳이 없나 상습 침수지역인 경우 미리 대피를 한다는 등 장마철 대비 요령에 대해 자세히 알아도록 하겠습니다.
* 집 점검하기 *
비와 상극인 전기부터 점검해야 합니다. 장마 소식이 들릴 경우 누전 차단기 작동 여부와 하수구 배수구 확인을 먼저 해주셔야 합니다. 도시지역이 아닌 경우 지붕이 강풍에 날아가지 않도록 사전 점검도 필수이구요. 오래된 축대나 담장도 장마가 올 경우 무너질 우려가 있으니 미리 점검하는 것이 좋고 위험 표지판을 세워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 장마 비상 대피소와 연락망 미리 점검 *
장마비 피해로 일어나 수 있는 침수나 산사태를 대비해서 안전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주변 대피소를 미리 알아두는 것은 기본입니다. 피해를 입었을 경우 바로 연락을 취할 수 있는 관공서 번호나 비상 연락망도 미리 알아두시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 발코니 외벽 방수 *
아파트의 경우 발코니 외벽에 균열이 일어나 빗물이 스며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코니 균열로 인해 빗물이 스며들 경우 곰팡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그리고 아래층 집 누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장마예보가 있을 경우 실리콘과 방수액으로 균열이 있는 부분은 미리 보수를 해두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장마 후 건강관리 *
장마가 한차례 지나간 상황이라면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장마가 끝난 후에는 각종 세균과 곰팡이에 온상이 되는데요. 이런 균을 없애기 위해서는 자주 환기를 시켜주시고 수시로 습기를 제거를 해주어 습하지 않게 해주어야 합니다. 많이 습할 경우 일시적으로 난방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참고 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