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초간단 일본카레 골든커리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꺼예요~
얼마 전 친구추천으로 골든커리를 구매하게 됬어요. 친구말로는 오뚜기 카레보다 훨~~씬 맛있다고 강력추천을 하더라구욧!! 그래서 저도 호기심에 구매를 하게 됬답니당!! 사진으로만 볼 땐 약간 짜장이 섞인 듯한 색깔이였어요.
제가 짜장밥을 워낙 싫어해서.. 혹시나 짜장맛이 섞인게 아닐까 의심이 들었지만 친구가 절대 아니라고 해서 구매를 했답니다 ㅋㅋ
일단 포장지를 뜯어보니 기존에 먹던 오뚜기 카레랑은 완전 다르게 생겼어요. 이건 고체형태로 되어 있더라구요. 생긴 것 부터 넘나 신기한 것 !! 4조각씩 2팩 들어 있어요. 총 12인분 양인데요. 1조각당 1.5인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저는 카레를 만들 때 한번에 많이 만드는 편이거든요. 자취생활을 하다보니 많이 만들어 놓고 냉동실에 얼려두고 먹는 편이랍니다. 그래서 전 4인분 양을 만들꺼예요.
[★재료준비★]
골든커리3조각, 감자, 당근, 버섯, 양파, 스팸, 카레고기
먼저 먹기 좋은 크기로 야채들을 썰어주세요. 다른 분들은 야채들을 먼저 후라이팬에 볶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전 귀차나서 그냥 물에 끓여줬어요. ㅋㅋ 감자랑 당근은 늦게 익기때문에 먼저 물에 넣고 끓여주세요. 어느정도 익었을 땐 양파랑 버섯, 고기를 넣어주시면 된답니다. 전 먹다남은 스팸이 있어서 스팸도 함께 넣어줬어요.
기호에 따라 닭가슴살을 넣거나 양송이버섯을 넣으셔도 되용. 드디어 골든커리를 개봉했어요~ +ㅁ+
정말 신기하게 생겼죠?? 생긴 것도 그렇고 색깔도 그렇고 딱 초콜렛 같아보였어요. 촉감은 약간 미끌미끌 거린다고 해야하나... 아마 식물성유지가 들어가서 그런 것 같아요. 칼을 이용하지 않아도 간단하게 자를 수 있다는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전 약간 걸쭉한 카레를 좋아해서 3조각을 넣었어요. 다른 분들은 2조각만 넣으셔도 충분하실 것 같아요.
⊙ 골든커리 조리방법
두꺼운 냄비에 식용유를 두르고, 적당한 크기로 자른 고기와 야채를 넣고 잘 볶습니다.
물을 넣고 끓기 시작하면, 거품을 건져내고 재료가 잘 익을 때까지 약한 불 > 중간 불로 약 15분 정도 끓여줍니다.
일단 불을 끄고, 카레를 쪼개서 넣어줍니다.
충분하게 카레를 녹인 후 다시 약한 불로 5분 정도 끓이면 맛있는 카레를 드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