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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귀지색깔로 보는 건강상태

 

어릴때 엄마가 귀지를 살살 파주면 나도 모르게 잠이 들고는 했는데요~

그만큼 귀지를 파는것이 편안하기도 하고 힐링이 되는 효과가 있는거 같아요.

 

하지만 귀지를 면봉이나 귀이게로 파는것이 좋지 않다고들 의학계에서 예기를 하죠.

 

 

특히 목욕이나 샤워후 귀를 파는 행위는 굉장이 안좋은 일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수분으로 인해 귀속이 약해져 있는 상황이라 자칫하면 귀 염증이 발생하고 고막에도 문제가 생길수 있기때문입니다.

 

귀지는 아미노산, 지방산, 병원균에 대항하는 라이조자임과 면역글로불린으로 이루어져 세균이 피부침투를 막는 역할을 통해 박테리아와 먼지로부터 안전하게 귀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기때문입니다.

 

 

 

귀지가 너무 많이 쌓여버리면 고막을 압박해 청력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지만,

대부분 귀는 스스로 귀지를 밀어내면서 청소를 하기 때문에 귀 겉부분에 묻어있는 귀지만 면봉으로 제거하면 됩니다.

 

그래도 한번씩, 시원하게 귀지를 파고 싶다면 2주 ~3주에 한번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귀지색깔로 보는 건강상태.

 

 

귀지를 파다보면 두가지 형태의 귀지가 대부분일꺼에요.

 

젖고 끈적한 노란색의 귀지 그리고 부드럽고 연한 노락색의 귀지색깔.

 

건강하고 정상적인 귀지일수록 끈적하고 노란 귀지가 나옵니다.

 

피가 섞인 귀지라면?

 

일시적인 경우 건강의 이상신호는 아니지만,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는 증거일수도 있습니다. 

지방산과 산소가 만나 색깔이 변하고 피가 섞일수가 있습니다.

한번이 아닌 자주 피가 섞인 귀지가 나올경우에는 고막손상등의 문제가 있을수 있으니 병원을 찾아가는것이 좋습니다.

 

검은색계열의 귀지

 

땀을 많이 흘리면 생길수가 있습니다.

또한 귀속에서 귀지를 분비하는 아프크린선 성분때문에 생겨납니다. 

이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검은색계열의 귀지가 쌓이게 됩니다.

만약 귀지의 색깔이 어둡고 두껍다면 제대로 배출이 되지 않으므로,

주기적으로 귀지를 제거해주는것이 좋습니다.

 

회색귀지

 

귀지가 스스로 귀속을 청소하는 관정중에 발새하는것으로 먼지가 쌓여 생길수가 있습니다.

가려움, 건조함등을 수반할경우 병원을 찾아 관리를 받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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